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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 네이탈 점성학 · 명리학&사주 · 타로 커미션 ] 소개글

by 게으른 스콜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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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 역술 관련 자격증

 


 

타로리더의 자질

역술·철학과 인연이 있는 육친 조합

편관+편인

 

 

위 주제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육친 조합은 편관+편인이다.

 

편관은 마치 게임 속 최종보스 이미지와 같다. 정관이 적을 향해 겨눠진 창이라면, 편관은 나를 향해 겨눠진 창이다. 개와 늑대의 차이랄까? 개는 주인이 약해지면 지키려고 하지만, 본디 야생에서 태어난 늑대는 주인이 약해졌다 싶으면 주인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래서 편관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 「일곱가지 죽음」이라는 뜻인 '칠살'로 불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물론 편관이 꼭 나쁜 이미지만 가진 것은 아니다. 다만 오늘만큼은 일반적인 편관의 이미지에 집중해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특히 편관은 갑작스럽게 들어닥친 힘이다. 맹수를 산책시킬 때, 맹수의 힘을 감당못해 끌려가듯이 편관도 해당 사주의 주인을 예기치 못한 곳으로 인도하기도 한다. 잘나가던 대기업 직장인이 어느 날 산 속 깊은 곳의 도사가 되었다던가─하는 얘기처럼 이전과 완전히 극단적으로,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로 치자면, 개연성 없이, 전혀 뜬금없는 곳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편관은 완전 낯선 세상에 보내버리는 거다.

 

한편 편인은 좋게 말하면, 교수님이요. 나쁘게 말하면 오타쿠 같은 속성이다. 어린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찾아먹는 것처럼, 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을 가진다. 정인과 달리 편식을 한다. 인성은 보통 인내심, 학문, 공부 이런 쪽을 연관짓는데, 편인은 유행을 타지않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추구한다. 요즘 잘나가는 것들, 세속적인 것들과 거리가 먼 것들을 추구하기 때문에 편인 속성을 가진 사람은 왠지 비범한 도사같은 면모가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편인 속성을 두고, 역술·철학·종교와 인연이 깊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편관과 편인이 만났다고 생각해보자!

 

갑자기 역술쪽에 꽂혀서, 이쪽 길에 빠질 수 있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편관으로 인한 삶의 어려움, 그리고 편인으로 인해 남들과 다른 나에 대한 의문 ─고로 이들의 시작은 대개 "나는 왜 이 모양일까?"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 해답을 찾기위해 심리학이든 종교든 어떠한 것에 빠져들 인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 글을 쓴 필자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 매번 어디를 가든 「역술인」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시험 삼아 손을 댔다가 여기까지 흘러오게 되었다. 특히 상관기질이 있으면, 방금 배운 것을 즉시 바로 써먹는데, 그 내용 또한 들어 맞았다. 계묘는 식신 중 가장 상관기질을 가진 식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모든 60갑자 중 정유일주와 더불어서 가장 귀인이 많이 붙은 사주이기도 하다. 특히 문창귀인, 학당귀인, 장생지 그리고 현침살과 일지식신 등이 이러한 학문 공부에 도움을 준다)

 

계수는 육친 중 상관과 가장 닮았으며, 계수일간에게 묘목은 상관과 식신이 함께 있는 형태이다. 
식신이 있으면, 입과 관련된 것이 발달한다. 과거 「식신」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먹는 것'만 강조되었지만, 식신은 먹는 것 외에도 말하는 것에도 영향을 끼친다. 입이 남들보다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식상이 발달한 사주는 늘 말조심을 해야한다.
참고로 말빨로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도 식신격 사주였다.

 

어쩌다 나를 통해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인들도 여러 있었지만, 끝까지 공부하려는 사람은 몇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 분야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하려고 한 지인의 사주도 살펴보았는데, 그 역시도 편관과 편인의 힘이 무척 강했다. 이 지인님은 결국 명리학 관련 전공으로 올해 대학까지 가게 되었다. 역술인으로서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놀랍지 않은가?

 


 

 


 ◈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만의 강점이 있다면?


썸네일에도 강조해놨지만, 타로 혹은 명리학과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 중이다. 하지만 진실을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자격증은 상업적 마케팅으로 만들어놓은 전시품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의 진짜 무기는 실전 위주로 형성된 나만의 스타일 구축이 아닐까, 싶다.


내가 처음으로 입문한 것은 「점성학」이었다. 그것도 전공과목으로 말이다. 나의 대학 전공은 「영상제작」이었는데, 나는 촬영이나 영상편집보다는 스토리를 만드는 쪽에 관심이 많았다. 대부분의 수업을 연출이나 스토리 구축 위주로 수업을 수강하다보니, 같은 학과 학생들보다 작가를 목표로 하는 타과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칠 확률이 더 높았다. 


그 수업도 마찬가지었다. 「캐릭터 분석」을 주로 하는 수업이었는데, 당시 수업을 맡았던 교수님은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과 수시로 작업하는 방송계 쪽 사람이었고, 꽤나 트렌디한 사람이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작가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도구들이 있는데, 자신은 그것이 「점성학」이라고 하였다. 그대로 교수님은 해당 점성학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중간고사 시험 문제를 내셨다.


언젠가 교수님은 나를 보시고 지나가는 말투로, 이쪽 방면으로 정말 잘할 것 같다하셨는데 우연의 일치였는지, 해당 수업을 듣던 백 명가량의 학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냈다.


해당 수업은 졸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이들조차, 시험 문제가 난해하고 어려웠다는 평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시험을 보는 내내, 시험 문제가 너무 쉬워서, ‘한 문제만 틀려도 점수에 큰 타격을 입히겠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일은 꽤 있었다. 점성학이든, 명리학이든 혹은 진지하게 보는 것이든, 재미로 보는 것이든 결과에서 점쟁이, 역술가로서의 소질이 있다는 내용을 참 많이 받았다. 아마 정확히 풀이하자면, 이쪽 방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한 이해도가 일반인들에 비해서 높았다는 정도 뿐이겠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말처럼, 젊은 시절의 나는 “함 해봐?”라는 마인드로 발을 들이밀기 시작했다. 사주에 목(木, 나무)성향이 강하면, 기가 약해도 사람이 능동적으로 보인다는데, 내가 딱 그 짝이었다. 반절은 ‘정말 그런 해석이 잘 맞아 떨어질까?’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뿐이었다. 


마치 평범한 소크라테스가 델포이 신전에서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라는 예언을 듣고, 신탁 내용을 시험해보기로 한것처럼 말이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그 시절의 난 친한 대학의 동기생들 뿐만아니라, 초면의 사람들까지 무턱대고 봐줬던 것 같다. 때때로 그들이 가족분이나 지인들을 모셔와서, 하루종일 사주 얘기를 안할 때가 없을 정도로 엄청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은 식상의 힘 때문인 것 같다.)


그전까지 나는 극심한 내향형인이라 낯가림이 심했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강제로 고쳐지게 되었다. 이후에 만난 몇몇의 지인들은 내가 외향인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말이다.


오래전, 5개 국어를 구사하던 누군가는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무턱대고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 소통을 시도함으로써, 빠르게 언어를 터득하였다고 했는데, 나 역시 무턱대고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명식을 봐주면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물론 사전에 전문가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재미로 본다는 얘기는 필수로 넣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 그당시 나에게 리딩을 받았던 사람들 중 몇몇 인사들은 이후 신점이나 점집에서 똑같은 소리를 들었지만, 이상하게 리딩이 더 재미있었던 쪽은 「나」였다며, 고마운 소리를 전해줬다.


확실히 나에게는 미래를 예지하거나 마법을 부리는 능력은 없다. 그렇지만 점술에 대한 이해도와 서브 컬쳐에 대한 이해도에 따른 나만의 해석 방식은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만이 가진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은 없다면서, 어떻게 운세를 볼 수 있는가?


운세는 점성학에서도, 명리학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쪽 방면으로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타로이다. 분명 타로는 과거·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를 점치는 도구로 사용된다. 타로 자체가 일상에서 수없이 발생하는, 선택의 문제에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술지팡이와 같은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휘두른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타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가 ‘교감’이듯이, 협조적이지 않다면 타로는 그저 종이로 만들어진 낱장의 카드에 불과하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결과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로는 머글들의 도구이지, 해리포터와 같은 마법사들의 도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누군가는 ‘에이, 미래도 못 알아맞추는데 그게 무슨 효과있어요?’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의외로 타로는 꽤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그건 왜 일까?


해답은 인간이 가진 위험감지력과 직관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동양에서는 꿈을 종종 일종의 신의 계시처럼 받아들일 때가 있다. 이빨이 흔들리거나 뽑히는 꿈을 꾸면 가까운 혈육에게 불길한 일이 일어날 거라는 이야기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서양에서는 인간의 무의식에 내재된 욕망과 욕구가 이미지로 구현된 형태라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어느 쪽이든 틀린 말은 아니다.


현대의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칭해지며, 먹이사슬 최상층에 존재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우리의 선조에게는 많은 천적이 존재했으며, 그 때문에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위험감지 능력」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잔재는 인류가 최상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현대에도 남아있다.


즉 애인과의 사랑에 대한 견고함을 보기위해 찾아온 손님은, 이미 스스로도 자신의 사랑에 대한 불길함을 감지하고 찾아온 것이기 때문에, 초심자의 행운을 상징하는 「바보」카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바라볼 수 있는 거다. 이럴 경우, 「바보」 카드는 긍정적인 요소가 아닌 부정적인 의미 「무책임한 쾌락」, 「불분명한 태도」, 「위기 상황인데도 안일한 상태」 등으로 해석해야 좀 더 잘 맞는 리딩이 된다.


물론 타로 해석에는 정답이 없지만,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여러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이렇게 내담자 스스로 본인이 무의식에 내린 「해결의 실마리」를, 타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타로 리더다. 이런 리딩을 할 수 있으려면 내공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상담이 아닌 메일링의 경우에는 제한된 정보만으로도 느껴지는 상황들을 적절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더군다나 현생이 아닌, 서브컬쳐 문화인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이해도도 리딩 해석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을 추천하는 바이다.

 

 

 

 

 

 


   

 ◈ 역방향을 해석하나? 그렇다면 그 이유는?



특별히 따로 역방향을 만들지 않은 카드를 제외하고, 기본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카드 기준으로 볼 때, 본 타로는 역방향을 고려해서 리딩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타로 카드 한 장에는 수많은 의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같은 카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역방향은 수많은 관점에서, 무엇을 더 고려해서 해석해야하는지 힌트를 준다. 이런 메세지를 반영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역방향을 고려했을 때, 더 잘 맞아떨어졌다. 이에 역방향에 대한 해석이 존재하는 한, 역방향에 대한 요소를 배제하지 않고 고려해서 본다.

 

 

 

 

 

 


   

 ◈ 재미로 보는 스콜의 점술은 기존 리딩 방식과 무엇이 다르나?



타로는 점성술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과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이 있다.


점성술로서의 타로 리딩은 다소 지시적이고 단정적이고 즉각적인 결론을 위주로 하는 반면, 타로 상담으로서의 타로 리딩은 심리 상담 쪽에 가까우며, 내담자에게 단정적인 결론을 전달하거나 직접적인 행동의 변화를 권하지 않는다. 


다만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은 간판에도 내걸은 만큼, 서브 컬쳐에 특화되어 있다. 이에 보다 흥미롭고 재밌는 리딩을 위해, 점성술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현생의 경우에는, 심리 상담으로서의 리딩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나 단순히 재미용으로 보는 성향이 강할 경우에는 점술로서의 리딩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본 타로는 점성술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을 구사하되, 내담자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적합한 리딩 방식을 선택해 전달하고 있다.

 

 

 


   

 

 

 

 ◈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는 효과가 있나?



속시원하게 yes, no로 말하지 않는,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에 의구심이 들지도 모른다. 특히 신점(신(神)을 통해 점을 보는 것)으로 오인받아, 내담자 중 일부는 비협조적인 자세로 ‘모든 것을 알아맞춰봐라’, 하는 경우도 있다. 공교롭게도, 카드를 읽는 나에게는 그런 재주는 없다. 어떤 타로 리더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있는 건 결국 머글이라는 소리다. 못하는 건 못하는 거다.


다만 그런 마법적 요소가 없더라도, 인간의 직관력을 믿는 편이다. 그렇기에, 현생 리딩은 메일링보다는 실시간 상담을 더 추천하는 편이다. 교감을 통해서, 해답의 실마리를 끄집어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를 봤을 때,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이 효과적이다. 즉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 리딩 방식은 다소 진지한 주제의 현생 문제에서 자주 쓰는 편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사주명식이나 점성학을 볼 때에는 정해진 공식을 통해서 나온 것을 해석해주는 것이기에, 점성술로서의 리딩 방식을 일부 사용한다. 다만 과거에는 중요시 되었으나, 현대에는 다소 취급하지 않는 신살 풀이 등을 과대해석 한다거나 하는 요소는 자제하는 편이다. 만약 단순히 재미로 보는 용도라고 말한다면, 과감없이 얘기해주는 편이나, 순화된 표현을 좋아한다면,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가 적합하다. (다만 본 타로는 간판에 「재미」라는 단어를 내걸은 만큼, 재미 위주이기 때문에 심리 상담으로서의 타로 성향이 적음을 미리 밝힌다.) 그런데 이렇게 체계적이지 않은 타로 리딩 방식이 통할까?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지만, 놀랍게도 통한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본인만큼 본인이 처해진 상황, 그리고 해결의 실마리를 잘 알고 있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이다. 타로를 보러 오신 분들은 그 누구보다 해당 문제에 고민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스스로 무의식에 내린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개개인이 가진 직관력과 더해져, 다가올 미래에 대해 예측하도록 만든다. (열린 마음으로 임해줬을 때, 더 잘 맞아떨어지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이것은 마술적 요소와 거리가 있다. 우리는 건물에 금이 간 것을 통해, 해당 건물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먹구름을 낀 것을 보고 곧 비가 내릴 거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만약 타로에서 부정적인 메세지가 유독 부각되어 보인다면, 이미 내담자 스스로 그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겠다. 아무리 좋은 카드라도, 내 마음이 불편하다면 천당도 지옥의 그림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단순하면서도 놀랍도록 진실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타로는 그것을 지각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타로가 주는 조언을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 운명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그림이 무서운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겁먹고 안절부절할 필요가 없다.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지, 100% 고정된 미래 값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 메일링 타로의 경우 분량에 대한 가이드 기준이 있나요?



특별히 분량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는 없다. 원카드 기준으로 질문 하나당 최소 분량은 200~300자다. 물론 이것은 형식적인 것일 뿐, 딱히 분량에 구애 받지 않는 형태이다. 복불복이다. 다만 아직까지 분량으로 지적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특별한 요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량이 형식상에 명시되어 있는 것보다 초과되는 경우엔, 따로 추가금이 붙지 않는다. 
   

 

 

 

 

 

※원카드 메일링 샘플용

 

 

 

 

 ◈  특별히 떠오르는 질문이 없는데도 가능할까요? 



타로 스프레드 타입, 단순히 사주명식 풀이나 출생차트 풀이, 궁합 풀이 등에서는 특별히 질문이 없어도 리딩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빌딩에서도, 따로 요구사항이 없이 캐릭터의 생년월일, 출생시간, 출생장소, 성별, 세계관 키워드 정도만 알려줘도 문제 없다.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

 

 

커미션 신청서 접수

 

커미션 신청서 접수 : dope_512@naver.com

 

메일 제목 : [재미로 보는 스콜의 야매점술] 커미션 신청 / 닉네임  / 메일링or실시간상담

 

메일 내용 예시 참고용

[필수] 알고 싶은 것(타로의 경우 질문, 남녀궁합, 전반적인 사주명식 풀이, 캐빌딩, 오미카세…등등)

[필수] 메일링(마감날짜 마지노선 포함) or 실시간 상담(상담 가능 시간대 포함)

[필수]   희망 가격대

[필수]   현생 or 서브컬쳐

[해당할 경우에만] 희망 매개체 (타로 or 점성술 or 사주 or 오미카세)

[해당할 경우에만] 배경 및 상황 설명, 특수 요청 등등 / 서브컬쳐 캐릭터의 경우 세계관 및 배경 요약 등등

[해당할 경우에만] 호칭(궁합일 경우 내담자 및 상대방 호칭)

[해당할 경우에만] 생년월일, 출생시간, 출생장소 등등.

[선택사항] 만약 추천을 받고 왔다면, 어느 분의 추천을 받고 오셨는 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인&단골 손님 할인혜택 미적용 비용입니다.

메일링이 아닌 실시간 상담(옵챗)기준입니다.

─메일링은 용어정리 및 집필, 편집 비용까지 더해져 실시간 상담 형태보다 몇 배 더 비쌉니다. 참고 바랍니다.

 

 

나의 사주명식 풀이 : 전반적인 내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내 사주에서 두드러지는 특징들 포함)

(1시간 내외 : 20,000원) + [선택옵션] 재미로 보는 당사주 전생풀이(5,000원)

 

나의 네이탈 점성학기반 출생차트 풀이

(1시간~2시간 사이 : 35,000원)

 

재미로 보는 원, 투, 쓰리 카드 심플 타로

(5분 내외 : 3,000원)

 

재미로 보는 맞춤형 타로

(최대 30분 이내, N원 : 사용되는 카드와 시간에 따라 가격 상이함, 질문에 따라 임의로 사용될 카드 장 수와 스프레드가 결정되지만 가격은 사전에 공지하므로 진행할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할 것, 현생 외의 것도 리딩 가능(스토리텔링형))


 

TIP 견적받기 : 타로 카드와 친숙하지 않을 시에는, 내게 적합한 타입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무리하게 택하지말고, 가능한 금액대와 질문을 보내주면 된다. 그러면 해당 범위내에서 가능한 여러 타입들을 제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커미션을 진행할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찌르기를 방지하기 위해, 3회 정도 가능하다. 커미션을 신청한 후에는 이 횟수는 초기화 된다.

 


 

 

 

※신청 넣을 시, 필수로 주셔야 할 사전 정보※

 

 

v─ 생년월일, 출생시간, 출생장소


생년월일

 

현생 : 양력기준으로 생년윌일


서브컬쳐 : 캐릭터가 무구한 세월을 살아온, 인외적인 요소가 있다면 외관 모습 기준으로 출생년도를 설정해줘야 한다. 1900년 이후의 설정만 받는다.

 

출생시간

 

현생&서브컬쳐 : 오전과 오후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 정확한 시간대를 모르면 오차의 범위가 커진다. 

 


출생장소 

 

현생 : 최소 지역 정도는 알려줘야 한다. 지역이 넓을 경우 00시 00구까지는 알려줘야 정확하다. 


서브컬쳐 : 현대가 아닌 이세계(혹은 가상의 세계)일 경우, 해당 세계관(혹은 국가)과 가장 비슷한 현실의 국가를 알려주면 된다. 한국일 경우, 지역명까지 적어주면 더 좋다. ( ex-한국, 서울)

 


세계관 키워드


서브컬쳐 : 대략적인 세계관 키워드를 사전에 알려주면, 해당 분위기와 컨셉에 맞춰서 캐빌딩/캐해석이 진행된다. 특별히 적혀있지 않으면, 가장 무난한 형태로만 진행된다.

 

 


타로커미션 메일링 작업 썸네일 샘플

 

 

 

 

 

 

크레페에서도 이전에 커미션을 진행했었지만, 현재는 크레페보다는 따로 옵챗이나 트위터 커미션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읽은 도서 및 풀이 시 최종 참고하는 도서

 

적천수 』

궁통보감  

자평진전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안녕, 사주명리 

『 명리학그램 

성보 내 운명학 백서  

『 성보의 명리학 일주론 

『 별자리 오디세이 

『 카이런 센터 시리즈, 현대 점성학   

『 점성학 초보탈출 


현재 진행 중

 

 

●[메일링 / 소장용 종이책 ] 선입금 完   

a사주 + a별자리 + a/b궁합 (+[희망] 추가 분량 b사주 + b별자리<추가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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